‘슈스케5’ 이승철, 김재원 극찬 “천재, 손예림 이후 최고”

(사진=Mnet '슈퍼스타K5' 캡처)

‘슈퍼스타K5’ 김재원 군이 이승철의 극찬을 받았다.

16일 Mnet ‘슈퍼스타K5’의 춘천·광주 본선 편에서는 13세 소년 김재원 군이 출연했다.

김재원 군은 “시골에 살아 실력을 검증받을 기회가 없어 참가하게 됐다”고 도전 계기를 밝혔다.

이어 김재원 군은 부활의 ‘네버 엔딩 스토리’를 미성으로 완벽하게 불러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승철은 “이재원군은 선천적으로 천재다. 손예림 이후 이렇게 놀란 건 처음”이라고 극찬했다. 현미와 조권 역시 “너는 어딜 가서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호평했다.

이날 김재원은 심사위원에게 만장일치로 합격 판정을 받았다.

김재원은 합격 티셔츠를 받고 “이 세상에 돈가스가 가득 뿌려져있는 기분이다”라며 독특한 합격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스타K5’의 김재원 군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5’ 김재원 ‘네버엔딩스토리’, 정말 감동이었다” “‘슈퍼스타K5’ 김재원, 이승철이 천재라 극찬하다니 앞으로 기대된다” “‘슈퍼스타K5’ 김재원, 정말 목소리가 미성이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편 이날 ‘슈스케5’에는 본명이 박재한인 가수 한경일, 한스밴드 막내 김한샘, 집 없는 여고생 송희진, 공군 변상국, 이승철의 ‘네버엔딩스토리’를 미성으로 부른 김재원 군, 자작곡 ‘소울치킨’으로 극찬을 받은 장원기, 차인표 아들 차정민 등 다양한 화제의 참가자들이 출연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