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폭염 지속
다음주 한 풀 꺾일 듯
한낮 평균 33~37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주요 도시들의 주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낮 서울 33도, 대구 37도 등 전날과 비슷한 온도를 유지한다. 9시35분 현재 수도권은 27도를 보이고 있다.
다음날은 아침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 그치다가 다시 저녁에 비소식이 있다. 한편 다음 주 부터는 폭염이 점차 누그러들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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