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TV 채널A가 롯데제과와 함께 10대 청소년을 위한 가수 오디션인 ‘롯데샌드락 틴 아이돌 오디션’을 개최한다. 10대들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오디션은 이달 31일까지 지원자를 받아 3회에 걸친 예선에서 총 6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3주간 트레이닝을 받게 되며 9월 14일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최종 우승자는 롯데제과에서 제공하는 지원금 1000만 원과 함께 가수 데뷔를 위한 전폭적 지원을 받게 된다.
MBC ‘위대한 탄생’에서 가수 지망생의 멘토로 활약한 기타리스트 김태원 씨(사진)가 이번 오디션의 심사위원을 맡는다. 오디션의 전 과정은 채널A를 통해 방송된다. 도전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웹사이트(www.lottesand.com)에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