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사진제공|YMC엔터테인먼트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최근 군 검찰 조사를 받은 가수 휘성(31·최휘성)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휘성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제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휘성이 올해 5월께부터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군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으나 범죄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는 결론을 얻어 10일자로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휘성은 2011년부터 올 초까지 서울 피부과, 정신과 등에서 향정신성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현재 논산 육군훈련소 조교로 복무 중인 휘성은 8월6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