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캠핑용품 매출 1년새 2배로
이른 더위와 도심 속 다양한 이벤트 등의 영향으로 캠핑용품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캠핑용품 매출이 급증한 이유는 전국적인 캠핑 열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올해 초여름 기온이 예년보다 높았고 일조량도 늘어 캠핑 수요가 더 많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감안해 롯데백화점은 수도권 주요 점포에서 8∼14일 ‘열대야 극복을 위한 절전&락 페스티벌 캠핑 제안전’을 연다. 30여 개 인기 아웃도어 및 스포츠 브랜드의 캠핑용품과 기능성 의류를 10∼30% 할인 판매한다.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