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너희가 미래의 국가대표 수비수”

입력 | 2013-07-02 03:00:00


최근 한국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홍명보 감독(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일 경기 시흥시 대교HRD센터에서 열린 (재)홍명보장학재단 ‘코리아 실드 프로젝트(Korea Shield Project)’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한국 최고의 수비수 출신 홍 감독은 2011년부터 우수 수비수를 발굴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이번이 5회째다. 홍 감독은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에서 공격축구 스페인을 봉쇄한 브라질의 압박이 한국축구가 나아가야 할 청사진이다. 대표팀에 스페인의 기술축구까지 가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박화용 스포츠동아 기자 inphot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