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 사진제공|SBS
SBS ‘K팝스타 2’의 준우승자 방예담이 우승자 악동뮤지션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28일 공식 블로그 YG라이프 ‘프롬 YG’를 통해 “‘K팝스타 2’의 우승자인 악동뮤지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준우승자인 방예담과 부모님께서 YG 소속 의사를 밝혔다. YG 역시 기쁜 마음으로 계약에 관한 모든 협의를 끝마친 상태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12세인 방예담 군은 좀 더 전문적인 트레이닝 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방예담에게 전문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공연에 앞서 8월18일 2집도 발표할 예정이다.
양현석은 “지드래곤의 생일이기도 한 8월18일 음악방송 컴백 무대를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또 빅뱅의 다른 멤버인 태양도 9월 초 3년 만에 솔로 정규 2집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