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에이젝스가 7월 컴백을 확정하고, 신곡 ‘미쳐가’의 손글씨 커버사진을 27일 공개했다.
‘제2의 SS501’로 불리는 에이젝스는 7월 중순 ‘미쳐가’를 타이틀곡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앨범 ‘투마이엑스’ 이후 약 7개월 만의 복귀다.
컴백에 앞서 23일 밤, 에이젝스는 자신들의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새 앨범 커버사진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포티한 캐주얼 룩을 입은 에이젝스 멤버들이 각자 독특한 포즈와 익살스런 표정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에이젝스는 이번 신곡 ‘미쳐가’를 통해 그 동안 90년대 후반 남성 아이돌 그룹의 전형성을 살렸던 지난 앨범들과는 달리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음악적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에이젝스가 처음 시도하는 일렉트릭 댄스 장르로 음악은 물론 안무, 패션 등 전반적으로 독특한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에이젝스는 현재 7월 중순 컴백을 목표로 음반 작업에 한창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