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1개월 만에 1800포인트 아래로 떨어졌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82포인트(1.31%) 하락한 1799.01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기준으로 지난해 7월 26일(1782.47)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1포인트(0.09%) 내린 1821.22로 시작한 이후 등락을 거듭해 ‘양적완화 후폭풍’이 다소 완화되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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