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진희(51)가 연예계를 은퇴하고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를 전했다.
홍진희는 4일 방송된 KBS2 퀴즈쇼 '1대100'에 출연해 연예계를 은퇴했다가 12년 만에 방송에 컴백한 이유를 털어놨다.
홍진희는 "어릴 적부터 40세가 되면 은퇴를 할 생각을 했었다"면서 "그래서 그때 은퇴를 했다"고 말했다.
은퇴 후 홍진희는 해외에 체류했다.
그는 "마닐라에서 5년 간 있었다. 어릴 때부터 필리핀 섬을 여행했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저기 가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필리핀에서 새로운 사업도 진행했지만, 6개월 만에 사업을 접고 또 다시 놀았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