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SBS
이유비는 배우 임영규와 견미리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임영규와 견미리는 1987년 결혼했으나 1993년 이혼했다. 당시 4살이었던 이유비는 부모의 이혼 후 아버지와 떨어져 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과거 그가 방송에서 아버지 임영규를 언급한 것이 뒤늦게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비는 가족사진을 보면서 '자신을 닮았다'는 엄마의 말에 "화장을 해서 그렇지 난 아빠를 닮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후 2011년 MBN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이유비는 현재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임영규는 한 연예매체와 인터뷰에서 딸을 4살 때 이후로 만나지 못했다며 애틋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그는 "아이가 일하는데 있어 지장을 주기 싫어서 절대 연락을 안 하고 연락이 오더라도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다"면서 "내가 사회적인 기반을 다지고 나서 우리 딸한테 떳떳한 아빠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할 때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