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가수 장윤정의 동생 장경영 씨가 방송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23일 방송된 tvN ‘E뉴스’에는 장경영 씨가 출연해 “(이번 일로) 회사에 피해가 많다. 내 명예회복이 필요할 듯하다”며 “누나에게 해 끼친 일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장 씨는 “누나가 말한 빚은 자신의 자산을 늘리려고 해서 생긴 빚이다. 자산관리사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며 이번 일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누나가 왜 이러는지 나도 궁금하다”며 “이 일이 있기 전까지는 너무 좋은 집안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의 말을 인용해 문화일보는 “장윤정이 지난 10년간 번 돈을 모두 어머니에게 맡겼으나 그의 남동생 사업 등으로 모두 탕진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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