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최근에는 과거의 돔형 텐트보다 규모가 큰 ‘거실형 텐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투 룸 형태부터 거실과 주방 공간이 분리된 대형 텐트까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네파가 내놓은 ‘뉴 루비콘’은 견고한 돔형 구조로 초보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네 방향으로 대형 입구가 있어 드나들기 편리할 뿐 아니라 공기순환 시스템이 있어 통풍 및 환기도 잘된다. ‘코지 빌라’ 텐트는 거실과 침실 공간을 원하는 대로 별도로 분리할 수 있어 공간 활용이 보다 용이한 제품이다. 내부 공간이 넓은 데다 천장이 215cm로 높은 편이라 텐트 안에서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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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도 잠을 푹 자려면 내부 공간이 넉넉하고 보온성이 뛰어난 침낭을 골라야 한다. ‘캠프 스위트 1000’은 면 소재로 보온성능을 높이고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지퍼를 모두 열면 담요로 활용할 수도 있으며 두 개의 침낭을 연결해 넓은 이불처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라이트슬립’은 아웃도어 활동이 집중되는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은 사각 침낭이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