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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건 탕탕! 스트레스 팡팡!

입력 | 2013-04-26 07:00:00

사진제공|롯데월드


롯데월드 ‘4D 슈팅씨어터’ 개장

롯데월드가 국내 최초 캐릭터 토크쇼 ‘벨루가 토크쇼’에 이어 2013 롯데월드 신규시설 두 번째 프로젝트로 ‘4D 슈팅씨어터’를 26일 개장한다. 탑승자는 입체안경을 쓰고 ‘로티건’으로 스크린 속 악당들을 공격하면 된다. 화면 속 장면에 따라 바람이 불거나 특수 조명이 터지고, 400가지의 움직임이 가능한 모션시트가 리얼한 재미를 선사한다. 악당은 물론 곳곳에 숨겨진 아이템을 많이 맞출수록 점수가 올라간다. 탑승 마지막에는 점수별로 순위가 스크린에 나타나게 된다.

‘4D 슈팅씨어터’는 롯데월드의 새로운 테마 존인 ‘언더랜드’에 있다. 언더랜드는 신비한 땅 속 세계를 표현한 곳으로 유쾌하고도 즐거운 도깨비 마을을 재현했다. 아이스링크가 내려다보이는 지하 1층 펜스 주변의 700m² 공간이 도깨비마을 테마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것. 롯데월드 정문과 어드벤처 내 ‘비밀통로’를 통해 들어갈 수 있으며 ‘4D 슈팅씨어터’ 외에도 다양한 식음업장과 디지털 체험이 가능한 ‘미디어 존’이 있다. 마을 곳곳에서는 작고 못생겼지만 특색있는 표정과 귀여운 옷차림을 한 도깨비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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