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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가 세계적인 프로듀서 데이빗 포스터 트리뷰트 앨범 ‘히트맨 프로젝트’의 네번째 주자로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히트맨 프로젝트는 에일리 ‘마이 그로운 업 크리스마스 리스트’, 이소라&영지의‘하드 투 세이 아임 소리’, 바비킴 ‘아임 얼라이브’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해왔다.
김태우는 제시카 ‘굿바이’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사랑비’ ‘코스믹 걸’ ‘잊지말아요’ 등 많은 히트곡을 쓴 프로듀서 이현승이 ‘굿바이’의 슬픈 멜로디를 밝은 분위기의 그리움을 주는 미디엄 템포곡으로 편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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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굿바이’의 한국어 버전은 김태우가 썼다. 이별의 애절함을 담은 원곡 가사와는 다르게 사랑스러운 연인간의 달콤함을 담은 러브송으로 재해석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