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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마마’ 이민우 “욕 많이 먹도록 열심히 할 것”

입력 | 2013-04-11 16:15:49


배우 이민우가 '나쁜 남자’를 연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민우는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새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나쁜 남자 캐릭터를 맡았다. 아마도 이번 작품 내내 시청자들에게 욕을 먹을 것 같다. 많이 먹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민우는 '원더풀마마'에서 아내 오다정(이청아 분)을 늘 무시하는 이장호 역을 맡았다. 이민우는 MBC '살맛납니다' 이후 두 번째 악역 도전이다.

한편 '원더풀 마마'는 억척스럽게 돈만 쫓던 사채업자 엄마의 날라리 삼남매 길들이기 프로젝트를 유쾌하면서도 코끝 찡한 감동으로 엮어낸 드라마로 오는 13일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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