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문화에 24시간 몰입… 달라진 수학교육도 대비해야
휴브레인-클래스온 제공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까운 영어권 국가인 필리핀에서 진행되는 3·6·9개월 또는 10주 규모의 단기유학 프로그램이나 국제중·특목고·자사고 및 해외 명문고·대학 진학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입시형 유학프로그램’에 학부모들이 주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영어학습에만 집중하는 사이 수학 등 주요 과목 학습에 소홀하면 국내 복귀 후 학교 공부에 적응하는 데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것도 고려해야 할 점.
더욱이 최근 수학교육이 창의·융합형, 실생활 중심 교육으로 이뤄지면서 예전처럼 문제집 한두 권을 푸는 방식으로는 수학교과를 제대로 ‘마스터’하기란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그 때문에 단기유학 과정에서도 최신 교육 트렌드에 맞는 수학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지는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
광고 로드중
말하기·쓰기 집중 훈련 가능한지 따져봐야
외국어를 배우려 한다면 해당 언어가 포함된 문화를 함께 누려야 언어를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원리는 상식에 속한다. 필리핀·미국 유학에선 24시간 영어문화권에서 공부와 단체활동, 체육활동 등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때문에 진정한 ‘영어 몰입형’ 학습이 가능하다.
현지 영어수업의 방식과 양을 따져보는 것도 필수. 핵심은 원어민 교사와 매일 맞춤형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어느 정도인지 따져보는 것이다.
휴브레인-클래스온 필리핀 유학의 경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커리큘럼을 통해 원어민 교사와 1 대 1로 3시간 이상, 1 대 4 그룹수업으로 5시간 이상 밀착지도를 진행한다.
광고 로드중
신 대표는 “휴브레인-클래스온 필리핀 유학의 경우 영문학 작품을 읽은 뒤 토의, 작문, 발표, 작문 첨삭을 진행하는 ‘Literature(문학) 수업’으로 학생이 독해능력은 물론이고 통합적 표현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중고등 유학, GPA관리 가능한지 따져봐야
유학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 학부모가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현지 위생과 안전성 등 환경 문제. 휴브레인-클래스온 유학이 진행되는 필리핀 알라방(Alabang) 지역은 필리핀의 대표적 상류층 거주지역. 환경이 깨끗하고 안전해 유학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음을 참고하자.
한편 유학 프로그램이 국제중·특목고·자사고 및 해외 중고교·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는지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다.
신 대표는 “휴브레인-클래스온은 초등생을 위해 국제중·특목고·자사고 진학을 위한 동기부여와 컨설팅을, 중고교생에겐 미국대학수학능력시험(SAT) 내신성적(GPA) 토플(TOEFL) 등 점수로 국내외 명문고나 명문대에 편입·진학 할 수 있는 대비책을 세워준다”고 설명했다.
최신 수학교육 시스템을 갖췄는지 살펴봐야
광고 로드중
한국 초중학생이 한 주 평균 10시간 이상 수학공부를 하는 만큼 단기유학에서도 그 정도의 수학공부를 병행해야 국내 복귀 후 수학공부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는 게 신 대표의 의견이다.
핵심은 스토리텔링·융합형(STEAM) 수학교육을 할 수 있는 강사진의 지도로 창의·서술형 문항을 훈련하고 수학사·수학자 관련 배경지식도 집중 학습할 수 있는지 여부다.
신 대표는 “휴브레인-클래스온 단기유학을 찾는 학생들은 휴브레인의 전문적인 스토리텔링·실생활 수학교육을 받으면서 향후 ‘청심 ACG 수학대회’ 등 국제중이 개최하는 사고력 수학대회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훈 기자 ygh8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