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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 페널티킥 막은 골키퍼가 롱킥 한방으로 골인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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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널티킥을 막은 골키퍼가 공을 잡아 내지른 롱킥이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가는 보기 드문 광경이 벌어졌다.
이 희귀한 장면을 연출한 주인공은 포르투갈 리스본 지역리그 ‘무스게이라 이글스’에서 활동하는 ‘브루노 폰세카’ 골키퍼다.
‘무스게이라 이글스’는 지난달 말 ‘루렐’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 판정을 받으며 실점 위기 직면했다. 이 때 ‘폰세카’ 골키퍼는 골문 구석으로 들어오는 공을 날렵하게 막으며 팀을 위기로부터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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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골 장면은 객석에 있던 관개의 카메라에 포착됐고, 유튜브에 게제되며 누리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