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1위 공약으로 내세웠던 명동 프리허그를 실천한다고 밝혔다.
11일 걸스데이의 소속사 측은 “걸스데이가 1위 공약으로 내세웠던 ‘명동 프리허그’를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첫 번째 정규앨범 ‘기대’를 발매하며 컴백한 걸스데이는 음악 방송에서 1위에 오르면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걸스데이가 1위 후보에 2번 오른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해 하고 있다”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적과 관계없이 금주 중 명동에서 1위 공약으로 내세웠던 프리허그를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2년 8개월만에 첫 정규앨범 ‘기대’로 컴백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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