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탤런트 이미숙(53)이 무고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유상우 뉴시스 기자가 이미숙을 무고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 기자는 '이미숙이 17세 연하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고소장에서 유 기자는 "이미숙이 지난해 5~7월 '고소인이 내게 대해 악의적으로 허위 보도를 했고 이는 전 소속사의 주장을 그대로 되풀이한 것에 불과하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각 언론사와 여러 기자에게 배포해 인터넷 등에 게재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광고 로드중
이미숙은 지난해 6월 허위 사실을 유포해 자신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했다며 유 기자 등을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당시 보도가 허위라는 점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원고 기각 판결했다. 이에 이미숙은 불복하고 항소했다가 최근 소송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미숙은 KBS2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