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43)가 신인가수 이하이(17)를 제대로 밀어주고 있다.
사진제공=YG 블로그
이 곰풍선은 앞서 5일 공개된 이하이의 뮤직비디오 현장사진에서도 등장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YG 관계자에 따르면 이 곰풍선의 이름은 '곰곰이'로 이하이가 직접 이름을 붙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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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케이팝스타'에서 준우승한 뒤 YG에서 가수로 데뷔했다. 지난해 선보인 싱글곡 '원투쓰리포(1, 2, 3, 4)'는 팬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각종 음원차트는 물론 시상식 신인상을 휩쓰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한편, 곰풍선을 본 네티즌들은 "양현석 대표가 이하이를 엄청 아끼는 듯", "YG 다른 가수한테도 없었던 기발한 홍보다", "이하이 이번 음반도 대박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