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아파트 ‘백련산 힐스테이트 1·2·3차’를 분양한다. 1차는 전용면적 59∼141m² 1106채, 2차는 59∼114m² 1148채, 3차는 59∼114m² 967채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84m² 이하는 계약금 2000만 원, 초과는 계약금 3000만 원을 낸 뒤 잔금의 50∼70%를 2년간 유예할 수 있다. 계약금 납부 후 3개월 내에 잔금을 모두 내면 3000만∼4000만 원 정도 할인된다. 분양가는 m²당 360만 원대. 동, 호수를 지정할 수 있으며 계약 후 즉시 입주할 수 있다. 02-302-9911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신동에서 아파트 ‘래미안 영통 마크원’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84∼97m² 367채 1단지와 전용면적 84∼115m² 963채 2단지로 이뤄졌다. 단지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가 있으며 분당선 연장선인 망포역이 개통돼 서울 강남으로 오가기 쉽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올해 매탄역도 개통될 예정이다. 전체 가구의 99%가 남향으로 배치됐고 모든 가구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분양가는 m²당 300만 원 중후반대. 계약금 5%에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11월 입주 예정. 031-239-3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