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사진출처=FC바르셀로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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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26·사진·아르헨티나)가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계약 연장을 했다.
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2018년 6월까지 바르셀로나에 더 머문다는 내용의 새 계약서에 사인할 것”이라고 공식화했다.
세계 최고 축구 선수를 상징하는 발롱도르(Ballon d'Or)를 4년 연속 수상한 메시의 계약기간은 2016년까지다. 계약 연장이 성사되면 메시는 향후 5년 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게 된다. 바르셀로나는 작년 12월 메시와 2018년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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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시의 주가는 천정부지로 뛰어올랐다. 2012년 91골을 넣어 게르트 뮐러(독일)가 1972년 세운 한 해 최다골 기록을 경신한 메시는 올 시즌 정규리그 22라운드에서 34골을 터뜨렸다. 메시의 활약 속에 바르셀로나는 승점 59로 우승에 가까워지고 있다.
남장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