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제주 아파트서 30대 여성 추락해 숨져

입력 | 2013-02-06 19:18:00


제주시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30대 여성이 추락해 사망했다.

6일 오후 1시 40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 12층에 사는 문모 씨(33·여)가 베란다 밖으로 떨어져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문 씨 집에는 그의 어머니와 남자친구 A씨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