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평범한 사람이라고 소개한 배진수는 "괜찮은 대학 나와서 괜찮은 회사를 3년 가까이 다녔는데 어느날 갑자기 회사가 가기 싫어서 그만뒀다"면서 "집을 나와서 편의점 아르바이트, 피자 배달 등을 하면서 살았다"고 힘든 시절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출연자들에게 휴대전화를 꺼내서 인터넷에 '금요일'을 검색해보라고 설명했다. 자신은 한 포털에서 연재하고 있는 웹툰 '금요일'을 그리는 만화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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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그는 자신이 IQ 156의 멘사회원이며 만화가로서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한편, 배진수는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를 졸업한 뒤 2012년 네이버 웹툰 '금요일'로 데뷔해 웹툰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