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개봉 6일만에 200만 돌파…무서운 상승세
영화 ‘7번방의 선물’(제공/배급 NEW, 감독 이환경, 제작 ㈜화인웍스)이 개봉 6일만에 누적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관객 수 2,055,948명, 영진위 통합전산망 8시 기준)
개봉 첫 주에 170만을 넘고 6일 만에 200만에 고지를 점령한 ‘7번방의 선물’은 놀라운 흥행 속도는 주중, 주말에 관계없이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7번방의 선물’은 6세 지능의 ‘딸바보’ 용구(류승룡)와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교도소 7번방 패밀리들이 용구 딸 예승을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7번방에 반입하기 위해 벌이는 미션을 그린 작품이다.
류승룡을 비롯해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김기천 박신혜와 아역 갈소원 양의 호연으로 개봉전부터 호평을 받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