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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팬카페에 심경글 “거짓 연기…로봇” 파장 예고

입력 | 2013-01-23 14:22:20

‘이준 심경글’


이준 심경글 “거짓 연기 못하겠다”…파장 예고

엠블랙의 이준이 자신의 팬카페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준은 23일 새벽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내가 로봇인가. 누굴 위해 계속? 참을 만큼 참았고 나에게도 의견이란 게 있는데. 그 누가 진심으로 사과한 적은 있나. 눈에 보이게 사과하는 것도 죄송스럽고. 난 사람이니까 눈에 보이는 거짓 연기 못 함”이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은 게재된 직후, 본인에 의해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이는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만큼 해당 글에 대한 파장이 예고된다. 특히 연초 불거진 배우 오연서와 이장우의 열애설과 연관을 지어 해석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준은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 오연서와 가상부부로 출연 중이다. 오연서는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의 파트너인 이장우와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 해명했고, ‘우결’을 통해서도 심경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준과 오연서는 ‘우결’를 통해 가상 부부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출처|‘이준 심경글’ 오연서 트위터·팬카페 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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