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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새가 아닙니다… 독수리 스티커로 유리창 충돌 예방

입력 | 2013-01-10 03:00:00


맹금류 모양을 본떠 만든 스티커를 버드세이버라고 한다. 9일 부산 사하구 을숙도에 있는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관계자는 “유리로 된 대형 건물에 버드세이버를 붙인 뒤 새들이 유리창에 날아와 부딪치는 사고가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작년에 이 스티커를 대량으로 만들어 배포했다.

부산=서영수 기자 kuk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