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위기에 저성장 영향… 작년보다 1.3% 증가 그쳐
30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1인당 GDP는 2만2705달러로 지난해(2만2424달러)보다 1.3%(281달러)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올해 실질 경제성장률을 지난달 말 국내외 증권사들이 내놓은 평균 전망치(2.3%)를 토대로 계산한 것으로 국제통화기금(IMF)이 10월에 발표한 1인당 예상 GDP(2만3021달러)보다 낮은 수치다.
한국의 1인당 GDP는 2007년 2만1590달러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2만 달러를 넘었지만 다음 해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2만 달러 선이 무너졌다. 2009년에는 1만6959달러까지 추락했다가 2010년 이후 다시 2만 달러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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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