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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러와’가 마지막까지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8년을 마무리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밤 방송된 ‘놀러와’는 전국 가구 기준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7일 시청률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지만 동 시간대 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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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넘게 MBC의 심야 예능 프로그램으로 장수한 ‘놀러와’는 이날 MC들의 마지막 인사 없이 “지난 8년 동안 ‘놀러와’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자막으로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남겨 아쉬움을 더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12.4%,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8.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