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첸리
루첸리 관계자는 “우리는 모든 제품을 직접 손으로 만드는 ‘핸드 메이드’ 방식을 고집하고 고객별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목표”라며 “제품 하나 하나에 장인(匠人)의 숨결과 영혼을 담아 변함없는 사랑과 최고의 고귀함을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상 품질의 다이아몬드에 정교한 세팅을 가미해 탄생한 루첸리 제품은 다이아몬드의 빛을 한층 더 눈부시게 만든다. 디자인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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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루첸리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피오나’ 세트는 꽃이 피어오르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이다. 꽃잎의 부드러운 볼륨감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냈다. 루첸리의 로고와 멜레 다이아몬드의 빛이 조화돼 우아하다.
사랑하는 여인의 수줍은 미소를 닮은 데이지 꽃을 보고 디자인한 ‘레이나’는 여성스러움과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느낌이다. 눈부신 광채, 고급스러움, 화려함 등 다이아몬드라는 광물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디자인이다. 30, 40대 여성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적당하다.
또 ‘아라미스’는 당신의 빛나는 눈동자를 돋보이게 해줄 제품이다. 정교한 고전적 세팅으로 다이아몬드의 영롱한 광채를 극대화했다.
루첸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할인행사도 한다. 서울 도곡 직영점 및 전국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등에서 25일까지 제품을 최대 30%까지 깎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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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루첸리는 세계 곳곳에서 캐낸 다이아몬드 원석을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GP그룹 연마센터에서 연마한다. 약 200명의 직원이 한 달에 2000∼5000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연마한다.
이태명 루첸리 대표는 “나라마다 대표 보석 브랜드가 있지만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에는 대표할 브랜드가 없는 게 안타까워 루첸리 사업을 시작했다”며 “초심(初心)을 잃지 않고 일관된 품질의 원석을 사용하고, 완벽한 세공기술을 바탕으로 맞춤형 디자인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진욱 기자 cool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