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문재인. 동아일보DB
4일 밤 진행된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1차 합동토론회가 지상파 3사 합산 3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KBS·SBS·MBC 지상파 3사가 4일 오후 7시55분부터 2시간가량 공동으로 생중계한 이번 합동토론회 시청률의 합계는 전국 가구 기준 34.9%(이하 동일 기준)로 나타났다.
세 곳 가운데 KBS 1TV가 20.4%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했고, MBC 7.4%, SBS 7.1%가 뒤를 이었다.
10일에는 경제·복지·노동·환경 분야를 두고 2차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