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조정치.
가수 주니엘이 '못친소' 수면 미남 조정치와의 인맥을 과시했다.
주니엘은 지난 3일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조정치 선배님과 라디오 했어요. 조정치 선배님은 멋친소! 기타 연주 대박ㅠ친해지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수줍은 듯 밝게 웃고 있다. 이미 MBC '무한도전-못친소'를 통해 숨겨진 예능감과 남다른 외모를 뽐낸 바 있는 조정치는 무신경한 듯한 자연스러운 멋을 발산했다. 주니엘은 조정치의 도움(?)으로 눈에 띄는 깨끗한 피부와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조정치는 가수 윤종신, 하림과 함께 밴드 신치림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주니엘은 최근 '나쁜 사람'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주니엘은 최근 열린 19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EXO-K와 함께 신인가수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사진출처|주니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