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리브로 사업철수, “대규모 파격 세일… 품절 상품 속출”

입력 | 2012-11-28 15:15:04

리브로 홈페이지 갈무리


온라인서점 대교 리브로가 11년 만에 문을 닫게 됐다.

2001년 도서 유통사업을 시작한 대교 리브로는 최근 사업 유지를 위해 여러모로 노력했지만 적자 누적으로 연내 사업을 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특히 리브로는 사업을 철수하며 음반과 DVD 등의 50% 할인 판매를 시작, 접속자가 폭주하며 재고가 금세 소진되기도 했다.

또한 이외에도 만화 재고 중 구간 만화는 30%, 인기 있는 만화는 15% 할인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많은 네티즌들이 한꺼번에 홈페이지에 접속하며 서버가 다운, 28일 오후 6시까지 서비스 점검을 하게 됐다고 공지한 상태다.

한편 리브로의 최종 주문마감은 다음달 21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