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로 홈페이지 갈무리
온라인서점 대교 리브로가 11년 만에 문을 닫게 됐다.
2001년 도서 유통사업을 시작한 대교 리브로는 최근 사업 유지를 위해 여러모로 노력했지만 적자 누적으로 연내 사업을 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특히 리브로는 사업을 철수하며 음반과 DVD 등의 50% 할인 판매를 시작, 접속자가 폭주하며 재고가 금세 소진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는 많은 네티즌들이 한꺼번에 홈페이지에 접속하며 서버가 다운, 28일 오후 6시까지 서비스 점검을 하게 됐다고 공지한 상태다.
한편 리브로의 최종 주문마감은 다음달 21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