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스캔들(24일 오후 11시)
한방팀은 몸 안의 물탱크가 마르면서 수분 부족으로 노안이 온다고 설명했다. 양방 팀은 수정체 탄력 저하를 노안의 주범으로 지목한다. 한의사들은 “한의원에는 안과가 없고 양방에만 있다는 편견이 있다”며 한방 안약과 침, 눈에 좋은 한방차를 소개한다. 양방 팀 성형외과 전문의도 노안을 예방한다는 한방차에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양방 안과 전문의들은 소홀해지기 쉬운 겨울철 눈 건강을 체크법을 알려준다. 안구건조증 테스트를 통해 출연자들의 눈을 검진해준다. 이 과정에서 패널 김병준 변호사는 ‘피도 눈물도 없는’ 남자로 몰린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