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루루-간마오마오
정말 피는 못 속이는 것일까. 노출하고 싶어 안달난 간루루에 이어 간루루 동생마저 벗었다.
‘노출녀’를 넘어 ‘노출증’이라 불리며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톡톡히 치룬 간루루가 또다시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이번에는 간루루 본인이 아닌 그의 여동생 간마오마오 때문이다.
앞서 지난 9월 간마오마오는 간루루 가족판 ‘강남스타일’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그런 그녀가 최근에는 간루루의 신곡 ‘사랑해’의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며 정식 데뷔를 하게된 것이다.
이번 촬영에서 간마오마오는 전신이 망사로 이루어진 의상을 입고 쇼파에 누워 아찔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친언니인 간루루 못지않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같은 유전자’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간루루-간마오마오 (사진= 금양왕, 간루루 웨이보)
심지어 중국 언론 또한 “참 대단한 가정이다”고 혹평하기도 했다.
한편 간루루는 앞서 지난 4월 열린 ‘2012 베이징 모터쇼’에서 가슴이 훤히 보이는 대담한 의상으로 레이싱모델들을 제치고 가장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은 바 있다.
이후 그는 파격적인 노출의상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으며 뒤늦게 모친이 찍은 ‘간루루 샤워 동영상’이 파장을 일으키며 비난을 받기도 했다. ▶ ‘노출 여왕’ 간루루, 샤워 동영상 뒤늦게 화제 “왜 이래?” 기사 보러가기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