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너무 피곤했던 학생’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너무 피곤했던 학생’이라는 제목으로 학생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지하철 의자에 이불을 덮고 누워 잠든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이 옹호, 비판, 설정 의혹 등의 다양한 입장을 취하며 관심을 보였고,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며 퍼졌다.
특히 눈길을 끈 사진은 한 여학생이 독서실 책상 위에서 잠든 모습이었다.
이 여학생은 집에 다녀오는 시간도 아까웠던지 눈에는 안대를 착용하고 이불을 덮은 채 책상 위에 쪼그려 누운 모습이 웃음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너무 피곤했던 학생’ 사진들에 대해 네티즌들은 “너무 피곤했던 학생, 지하철에서 잠든 학생은 민폐일 수도 있는데 이 여학생은 많이 안쓰럽네요”, “잠잘 시간도 부족한 우리 아이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