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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플레이’ 19금 포스터 공개…‘은교’보다 파격적인 전라노출
치명적인 역할게임을 다룬 클래식에로틱스릴러 ‘롤플레이’(제작/배급: 골든타이드픽처스)가 12월 6일 개봉을 확정 지으면서 영화 속 정사씬을 고스란히 담아낸 19금 포스터를 공개했다.
‘롤플레이’는 베스트셀러작가의 창작을 향한 뜨거운 욕망과 두 여자 사이의 광기 어린 질투로 인해 상상과 현실을 오가는 도발적인 역할게임을 다룬 에로틱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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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롤플레이’에서는 위험한 스토리를 갈망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정호와 그에게 역할게임을 제안 받은 여대생 혜인은 부인의 눈을 피한 채, 비밀스럽고도 아찔한 정사씬을 몇 차례 벌이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롤플레이’19금 포스터에는 “이렇게 하면 되나요…?” 라는 마치 혜인의 대사를 연상케 하는 카피로 무한 상상력을 자극 시킨다. 영화 속 자신이 맡은 역할게임의 캐릭터를 말하거나 실제 정사를 얘기할 때 하는 대화 같은 이중적인 매력을 갖는다.
한편 영화 ‘롤플레이’ 속 주인공은 ‘기담’, ‘스승의 은혜’및 영화와 방송을 오가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동규가 위험한 스토리를 갈망하는 베스트셀러작가 ‘정호’ 역을 맡았으며, 신예 김진선과 한하유가 정호가 그려나가는 역할게임에 참여하는 대학교수 부인 및 여대생으로 분했다.
특히 ‘롤플레이’19금 포스터 속 히로인 신인배우 한하유는 마치 문근영과 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은교’의 김고은보다 더 파격적인 전라 노출을 감행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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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체리커뮤니케이션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