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 스틸컷
광고 로드중
‘남자가 여자의 4.4배’
지난해 알코올성 정신장애로 진료받은 남성이 여성보다 4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국민건강보험의 2007~2011년 알코올성 정신장애 진료 통계를 보면 지난해 환자 수가 인구 10만 명당 159명을 기록해 2007년 138명보다 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고 로드중
연령대별로는 50대가 10만 명당 316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310명, 40대 239명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 환자의 경우 60대(583명)가 가장 많고, 여성은 40대가 97명으로 주 연령대였다.
20대는 증가세에서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20대 미만 환자 수는 10만 명당 6명에서 10명으로, 20대는 54명으로 60명으로 는 것.
‘남자가 여자의 4.4배’ 소식을 접한 네티즌 “남자가 여자의 4.4배? 남자가 알코올 섭취량이 많으니 당연한 결과”, “술을 좀 줄여야겠다”, “남자가 여자의 4.4배, 무슨 말인가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