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애즈원 등이 소속된 흑인음악 전문 레이블 ‘브랜뉴뮤직’이 힙합 마니아들에게 반가운 연말공연소식을 예고했다.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패밀리 콘서트 ‘브랜뉴 이어’가 12월16일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12년을 마감하고 다가오는 2013년을 맞이하는 송년회 겸 신년회의 콘셉트로 진행된다.
특히 아티스트들 간의 협연과 기존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라이브 무대로 더욱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새롭게 브랜뉴뮤직에 합류, 앞으로 브랜뉴뮤직의 간판 아티스트들로 활동하게 될 새로운 뮤지션들의 공식 무대도 펼쳐진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