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TOP4 음원이 출시된다.
'슈퍼스타K4'에서 TOP4가 선보인 무대의 스튜디오 음원이 12일 낮 12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딕펑스, 정준영, 로이킴, 홍대광 네 팀에게 가장 어울리는 노래를 시청자들이 직접 선곡해 공개됐다.
이번 주 가장 기대를 모으는 음원은 2주 연속 심사위원 점수 1위를 차지한 딕펑스의 ‘연극이 끝난 후’. 샤프의 원곡에 딕펑스만의 개구쟁이 색깔을 더해 직접 편곡·연주한 버전으로 또 한번 음원 차트를 노릴 예정이다.
이밖에 70년대 명곡 ‘한동한 뜸했었지’를 유쾌하게 소화한 로이킴 또한 그간 ‘휘파람’ ‘청개구리’ ‘서울의 달’ 등을 모두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자랑한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주 탈락한 홍대광은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음원 녹음시 탈락의 아픔을 잊은 채 완벽히 몰입하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탈락자를 포함 TOP12가 선사하는 대국민 감사 전국 콘서트 '슈퍼스타K4 TOP12 콘서트'가 오는 12월 20~21일 서울 올림픽 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을 시작으로 총 6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