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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사회를 맡는 등 한국과 남다른 인연을 과시하는 중국 여배우 탕웨이가 경기도 분당에 토지 150평을 매입해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가 외국인등록번호 및 주민등록번호를 발급받아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토지를 매매한 후 등기까지 끝냈다.
탕웨이가 구입한 토지 면적은 485.9 제곱미터로 약 150평이다. 시가는 13억50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최근 연예인·재벌가 등 재력가들의 고급주택단지가 들어서는 곳으로 인근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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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탕웨이는 영화 ‘색계’로 국내 팬들에게 처음 소개된 이후 국내 영화 ‘만추’에서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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