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24) 선수가 수영장에서 비키니 차림의 여성과 입맞춤을 하는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돼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다.
8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용대 여자친구'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다른 사진은 이용대와 한 여성이 서로의 뺨을 맞대고 찍은 사진이다.
사진의 출처는 한 20대 여성의 페이스 북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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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는 그동안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이번 사건이 터진 후 "대학에 재학 중인 한 살 연하의 평범한 학생"이라며 여자친구의 존재를 인정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