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한국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선수권대회에서 조별리그 2위에 오르며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7일(이하 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의 에미리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중국과의 B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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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국은 3전 전패를 면하려는 중국의 파상공세에 시달렸지만 유기적인 수비 조직 플레이를 바탕으로 이를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은 태국을 3-0으로 완파한 이라크에 골득실에서 뒤졌지만, B조 2위(승점 7·골득실 +2)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토너먼트에 진출한 한국은 11일 오후 10시 8강전에서 A조 1위 팀과 U-20 월드컵 진출을 두고 승부를 펼친다.
이 대회 4강 진출 팀에게는 2013년 터키에서 개최되는 U-20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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