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고사리 손으로 할복 시도
가수 윤복희가 화려했던 삶 뒤의 고통을 드러냈다.
윤복희 6일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7살 때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신 뒤 아버지가 마약으로 병원에 들어가자 여관에 홀로 남겨져 생활고에 시달려야 했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전했다.
또 미국 진출 시 잘못 맺었던 ‘출산 금지 계약’ 때문에 윤복희는 수차례 중절 수술을 받아야만 했던 사연도 공개해 시청자들을 울렸다.
한편 이날 윤복희는 루이 암스트롱과 공연을 하고 비틀즈의 공연에 초대되는 등 화려했던 가수로서의 삶에 관해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출처|KBS 2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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