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 사진제공|핑크스푼
차세대 베이글녀 배우 사희가 영화 첫 주연배우로 나선다.
3D 로맨틱코미디 영화 '마블링-모두들 느껴보았나요?'(가제, 안철호 감독, 무비포지 제작)에서 남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살아온 자유분방하면서도 속은 여린 세영역을 연기한다.
첫 주연을 맡은 사희는 "세영은 청순함과 도발적인 면을 동시에 가진 역할이다.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캐릭터라 떨리지만 첫 주연을 맡아 너무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영화 '마블링'은 경남 창원시의 제작지원을 받아 12월 중순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한편, 영화 '마블링'은 올해 말 크랭크업한후 내년 3월 개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