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독도 내 봉우리에는 정식 이름이 없었다. 독도 관련 민간단체에서 대한민국 첫 일출을 볼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일출봉’ 등으로 불러 왔지만 정부가 공식 인정한 지명은 아니었다.
KT송전탑과 독도 경비대 막사 등이 위치한 동도 봉우리(98.6m)는 우산봉이란 이름을 받았다. 조선시대 독도가 ‘우산도’로 불린 것을 고려해 지은 이름이다. 서도 봉우리(168.5m)는 대한민국 영토임을 상징하는 대한봉이란 이름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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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