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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작은 하회마을’ 마지막 가을밤
입력
|
2012-10-27 03:00:00
다큐멘터리 3일(KBS2 오후 10시 55분)
60년 된 정미소와 개교 90주년을 맞은 초등학교, 150여 년 된 기와집이 있는 경북 영주시 금광리는 ‘작은 하회마을’로 불린다. 안동 김씨와 인동 장씨가 모여 살던 집성촌으로 옛 마을의 자취가 짙게 남아 있다. 하지만 내년 5월 영주댐 건설로 이 마을은 물에 잠기게 된다. 다시는 고향 땅을 밟을 수 없게 되는 금광리 주민들이 고향에서 보내는 마지막 가을밤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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