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선수 김자인-민현빈(왼쪽부터). 사진제공|대한산악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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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 여제’ 김자인(24·노스페이스)이 팀 동료 민현빈(23)과 함께 월드컵 연승에 도전한다.
김자인과 민현빈은 27일 일본 인자이에서 열리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2012 시즌 8차 월드컵 리드 부문에 출전한다. 두 사람은 21일 목포에서 열린 7차 월드컵에서 리드 부문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리드 세계랭킹 1위인 김자인은 인자이 8차 월드컵에서 올 시즌 네 번째 우승을 노린다. 그는 목포 7차 월드컵에 앞서 9월 23일 벨기에 퓌르스 4차 월드컵과 이달 1일 미국 애틀랜타 5차 월드컵을 우승하는 등 올 시즌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인자이 8차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리드 세계랭킹뿐만 아니라 올 시즌 랭킹에서도 1위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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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