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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솔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보컬리스트 맥스웰(Maxwell)이 12월8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벌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맥스웰이 데뷔 후 아시아에서 갖는 첫 번째 공연이어서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의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맥스웰은 1996년 데뷔 때부터 과거 솔 음악의 영광을 재현할 기대주로 주목 받으며 혜성같이 등장한 후 지금까지 단 4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네오 솔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손꼽히고 있는 세계적인 보컬리스트다. 데뷔 앨범에 수록된 ‘웬에버 웨어에버 왓에버’은 매년 한국인이 사랑하는 R&B 음악으로 선정될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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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